지난달에 이벤트 참여하면서 샴푸만 하나 사봤다가 너무 좋아서 라인별로 다 사봤습니다.
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 공유드려봐요.
1. 샴푸 - 24시간 테스트 진행했다 해서 안믿었는데, 적어도 밖에 있는 동안은 향이 계속 나는 거 같아요. 보는 사람마다 향수 뿌렸나 묻고 가격도 착해서 처음 사보기 좋은 것 같아요. 피오니랑 라임이랑 로제해서 매일 바꿔쓰는 중이에요.
2. 트리트먼트 - 같이쓰면 향이 더 오래가지 않을까 해서 샴푸랑 똑같은 향으로 사봤어요. 체감상 몇시간은 더 오래갑니다. 비슷한 다른 브랜드에는 헤어팩도 나오던데 제이멜라에도 있으면 같이쓰고 싶어요ㅠㅠ
3. 바디워시 - 머리부터 발끝까지 향수가 된 기분... 씻고나면 저희집 욕실이 백화점 1층이 된 것 같아요. 집안까지 향기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.
4. 핸드크림 - 처음 샴푸를 블루밍피오니 향을 사서 같은 향으로 샀는데요, 사고보니까 사은품으로 시그니처라인? 핸드크림 세트를 또 주시더라구요. 한번에 쓰기는 너무 많아서 향만 맡고 지인들한테 선물했는데, 그향들도 너무 좋아서 나중에 사볼 예정입니다.
5. 바디로션 - 바디워시 향기를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 딱인 것 같습니다. 아쉬운건 건조한 겨울철에 산게 아니라 귀찮은 저는 자주 안바르게 된다는거ㅠㅠ 그래도 중요한 외출 때는 꼭 바를려고 해요.
6. 퍼퓸 스프레이 - 잘때 식은땀이 나는 편인데, 이불 자주 빨지는 못하고 항균 스프레이라길래 사봤습니다. 샌들우드 33샀는데 상탈이랑 거의 비슷하네요. 가격은 5천원 대라 그냥 온 집안에 항균되라고 뿌리는 중입니다.
산건 더 있는데 아직 못 뜯어본 것도 있어서... 그때도 후기 쓸 수 있으면 쓸게요.
가격 착하니까 일단 하나라도 사보시면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!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